-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광교청소년수련관 -

 청소년극단 ‘꿈꾸는 달팽이 ’창단공연 성료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김영규) 광교청소년수련관 청소년극단 ‘꿈꾸는 달팽이’가 지난 12월 2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창단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창단공연에는 수원시의회
조명자 문화복지교육위원장을 비롯한 시민과 청소년 400여명이 함께했다.

 

지난 6월 극단 창단 이후 매주 광교청소년수련관에서 단원들이 직접 작품을 쓰고 연출을 맡아 준비한
청소년들의 꿈에 관한 창작연극 <Oh, My mama>, <달빛 쫓아 삼만리>, <아미고, 연극부> 3편을 무대에 올렸다.

 

관객들은 80분간 청소년들의 직접 쓰고 연출한 작품을 보고 함께 웃고 울며 공감했다. 광교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단원들이 큰 무대에 서는 것이 처음이고, 준비기간 역시 짧았는데 큰 실수 없이 무사히 공연을 마친 청소년들이 대견하다.
학생들이 직접 자신들의 이야기를 쓰고 연극으로 표현해서인지 특히 청소년들의 공감이 컸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교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극단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의 협력종합예술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에 활동할 2기 단원을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