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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의 흔적을 찾아서 '역사사절단' 모집
작성자 재단 관리자 작성일 2018-04-18 조회수 1383

 역사왜곡 바로잡는 ‘청소년 역사 사절단’ 모집

-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영통청소년문화의집, 역사사절단 20명 모집

- 일제강점기 흔적 찾아 한?일 역사자료집 발간 등 활동

 

독도영유권 주장과 위안부 문제 등 일본의 역사왜곡이 계속되는 가운데 역사를 바로잡기 위한 청소년 프로그램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박흥수) 영통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일본의 계속되는 역사왜곡에 맞서 역사를 바로 세우고, 한·일 역사 자료집 발간 및 배포 활동을 통해 역사를 지키는데 앞장서는「일제강점기의 흔적을 찾아서 ‘역사 사절단’」에 참가할 청소년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처음 만들어지는 ‘역사 사절단’ 프로그램은 5월부터 12월까지 약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역사 유적지 탐방과 역사 교육, 한·일 역사 자료집 제작,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해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응할 계획이다. 기록팀, 번역팀, 멘토팀 3개 분야 20명을 선발하는데, 번역팀에는 일본어 전공자 또는 자격증 소지자, 멘토팀은 사학과 전공자 또는 한국사능력검정 자격소지자 등 자격제한이 있다. 기록팀에는 만 13세에서 24세까지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영통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언젠가 독일과 프랑스의 사례처럼 한일 공동의 역사교과서를 발간하고 평화의 미래를 만들어가길 바라며, 이번 ‘역사사절단’ 프로그램이 작은 날개짓이 되길 바란다”며 역사를 사랑하는 청소년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신청은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홈페이지(www.syf.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한 뒤 이메일(tealice@syf.or.kr)로 제출하거나 문화의집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 031-273-7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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