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러 청소년간 이해와 우의 다진다”

-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시(수원시 국제자매도시) 주니어대사 수원 초청 청소년 교류 행사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박흥수)은 수원시 국제자매도시인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시(市) 주니어대사 대표단을 초청해 상호간의 이해와 우의를 다지기 위한 청소년 교류행사를 5월 8일(화)부터 13일(일)까지 5박 6일간 진행중이다.

수원시와 니즈니 노브고로드시는 2005년 국제자매도시 협정을 맺고 2010년부터 초청 방문 형태로 청소년 상호교류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에 방문하는 니즈니 노브고로드시 주니어 대사 대표단은 현지 니즈니 13학교 학생 10명으로 선발되었으며, 5박 6일간 수원시청과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을 예방하고 수원화성 탐방 및 생활예절교육관 체험 등의 일정을 진행한다. 또한, 수원외국어고등학교를 방문해 한-러 청소년 간 교류활동을 진행하고 홈스테이를 통해 한국가정의 문화를 좀 더 직접적으로 경험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류를 통해 양 도시, 나아가 양 국가간 청소년들의 화합과 이해, 우의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수원시와 니즈니 노브고로드시 청소년들의 교류가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