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재단 청소년희망등대

포스트코로나 대비 체험프로그램‘마을 속 보물찾기’ 보급

- 초등학교 교과과정을 토대로 관내 공원 자원을 활용한 오리엔티어링 프로그램 개발

- 초등학교 개학 일정 및 코로나19 사태 안정화에 발맞춰 프로그램 보급 예정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홍사준) 청소년희망등대는 수원 혁신교육지구 신규 사업으로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한 ‘마을 속 보물찾기’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마을 속 보물찾기’ 는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하여 지정된 지점을 통과하고 목적지까지 완주하는 오리엔티어링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사회과목 교과과정(지도의 기본요소, 공간자료와 도구의 활동)을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주로 자연권에서 진행하던 오리엔티어링 활동을 수원시 관내에 위치한 도심 속 공원을 활용하여 운영하는 점이 이색적이다.

재단 관계자는 “수원지역의 공원들은 저마다의 역사와 의미가 담겨있어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자연스레 수원과

지역 공원에 대한 애착을 형성할 수 있는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범운영 과정을 통해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효원공원을 시작으로 지역별 공원을 선정하여 많은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는 수원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개발·보급할 것”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외부활동에 대한 걱정 및 안전을 고려하여 방역과 지침을 마련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을 속 보물찾기’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개학 일정과 코로나19 사태 안정화에 발맞춰 수원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참가 학급을 모집할 예정이며, 수원시청소년재단 원클릭시스템을 이용하여 접수받을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syf.or.kr) 또는 청소년희망등대 혁신교육지원부(031-218-035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