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문화센터

수원시 국제자매도시 일본 아사히카와시 청소년 수원 방문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박흥수) 청소년문화센터는 수원시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아사히카와시의 청소년 대표단을 초청, 3월 24일부터 4박 5일 간 한일 청소년 교류활동을 진행한다.

고등학생 10명으로 구성된 일본 아사히카와시 청소년 대표단은 방문 기간동안 수원시청에 방문하여 염태영 수원시장을 접견하고, 관내 고등학교 방문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국제친선동아리 ‘글로벌 온 유스’와의 만남을 통해 수원 청소년과 직접 교류하며 서로의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지난해 일본 아사히카와시에 방문했던 수원 고등학생들이 홈스테이를 제공함으로써 일본 청소년이 짧은 방문일정이지만 한국과 수원에 대해 깊고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17년 아사히카와시에 방문, 올해 홈스테이 가정으로 참여하는 박민수(수원외국어고등학교 2학년) 학생은 “작년 8월 아사히카와시에 방문한 후로 일본 친구들과 계속 연락을 해왔었는데, 수원에서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기대된다. 이번 교류에 참가한 친구들과 나중에 대학생이 되어 다함께 다시 만나기를 바란다.”라며 교류활동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양 시의 청소년교류는 지난 2010년 처음 시작되었으며, 오는 8월 수원 청소년 10명이 교류의 일환으로 일본 아사히카와시에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