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희망등대센터

초등 학부모 대상 자녀 진로지도 특강 제공

- 수원시 76개 초등학교 5학년 대상으로 한 “꿈나무 진로진학 일일캠프” 연계

- 4개교 우선 실시 후 확대 검토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박흥수) 청소년희망등대센터는 9월 5일과 12일 산남초, 효정초, 동수원초, 조원초등학교 등 4개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특강을 개최한다.

미래사회의 변화와 함께 요구되는 핵심역량, 교육의 변화 흐름과 전환기 학부모의 역할에 대해 전문강사의 심층적인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이번 진로특강은 수원시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한 “꿈나무 진로진학 일일캠프”와 연계해 진로교육의 효과가 가정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청소년희망등대센터는 올해 수원시 76개 초등학교 5학년 9,043명을 대상으로 “꿈나무 진로진학 일일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청소년의 진로발달 과정 중 특히 초등학교 시기에는 가정에서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인식 하에 프로그램에 3년 연속으로 참가하고 있는 4개 초등학교를 우선 선정해 특강을 제공하기로 했다.

초등 학부모 진로특강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인재상’과 ‘교육제도의 변화’, ‘중학교 진학 대비 진로교육’ 등 자녀의 진로교육을 위해 부모들이 평소 고민하던 내용에 대해 90분 간 전문강사의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루어진다.

청소년희망등대센터 관계자는 “자녀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그리며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소통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학부모님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전했다.

센터는 이번 특강 결과를 분석해 향후 추가 운영 또는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희망등대센터 (031­218­035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