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 인문학으로 꿈꾸다” 11월 강연 성료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흥수) 수원청소년문화센터 한아름도서관은 지난 21일 영신중학교 186명,

매현중학교 14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차례에 걸쳐 ‘청소년, 인문학으로 꿈꾸다!’ 11월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11월 강연은「도깨비 언덕에 왜 왔니?」‘김용회’ 웹툰작가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웹툰, 미래를 꿈꾸다’의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은 웹툰 캐릭터 만들기 직접 시연을 통해 만화를 만드는 과정을 생동감 있게

보여주었으며, 웹툰의 현재와 미래까지의 다양한 예시의 강연이 펼쳐졌다.

 

강연에 참가한 청소년은 “평소 만화와 웹툰 모두에 관심이 많았는데 제작과정을 알게 되어 도움이 되었다며 단순 그림 외에도

문장력, 캐릭터, 세계관 등 다양한 요소들이 이야기를 만들어낸다는 점에서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아름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인문학으로 꿈꾸다!’ 프로그램은 오는 12월 4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한아름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인문학 주제의 강연을 통해 수원지역 청소년들이 인성을 함양하고 진로를 탐색해나가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한아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031-218-0421)